[태안]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고운 모래사장으로 잘 알려진 서해안 3대(만리포, 대천, 변산) 해수욕장중 한곳인 만리포해수욕장(길이 2.5km) 오른쪽 끝자락에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 경위와 자연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알리고, 방제 작업에 동참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적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7년 9월 15일 개관 하였다.
관람시간(관람료 무료)
09:00~18:00(11월~다음해 2월 :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1일, 설날과 추석 당일
피해현황
유출원유 : 12,547㎘(10,900톤)
오염지역 : 해안선 375㎞, 오염도시 101개소
피해면적 : 34,703.5㏊
- 충남지역 : 25,104.5㏊
- 전남지역 : 6,049.0㏊
- 전북지역 : 3,550.0㏊
발생일시
2007년 12월 7일(금) 오후 7시 6분
발생장소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북서방 5마일 해상
사고경위
예인선 2척이 해상크레인 부선을 병렬로 연결하고 항해 중 좌측 예인선의 예인줄 절단으로 크레인 부선이 밀리면서 대산항 입항 대기중인 유조선과 충돌하여 유조선 원유탱크 파공으로 원유가 유출된 사고.
1층 상설전시장
기름유출사고로 검게 변해버린 서해바다와 해안가의 모습과 그로인해 고통받은 어민의 생활, 그러나 추위와 악취를 견뎌내며 복구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2층 영상체험관
기름유출로 오염된 자연을 복구하기 위한 기름제거작업을 스크린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3층 야외전망대
만리포 해수욕장과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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