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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기록에 등장하던 경포대는 1326년(고려 충숙왕 13)에 지금의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로 옮겨 세워진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포대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송강 정철(관동팔경)을 비롯하여 수많은 문인들이 즐겨 찾던 유서 깊은 곳이다.
주차요금과 입장료 모두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민간에서 지어져 사용되던 일반적인 누각과 달리 경포대는 관에서 지어져 관리하던 누각으로, 정면과 측면이 각각 5칸으로 경포호수를 바라보는 방향에 단을 높이고 그 좌우 양쪽에 한단을 더 높인 특이한 구조의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누각 내부 상단에는 제일강산 현판과 함께 율곡 이이 선생의 경포대부와 조하망의 상량문 등의 글씨들로 둘레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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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수
경포대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스탬프 투어의 10개의 코스 중 '관동 풍류의 길'에 속하는 국가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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